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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구] '국가로봇테스트필드' 대구에 조성...로봇산업 성장 계기 / YTN

2021-08-13 0 Dailymotion

'국가로봇테스트필드 혁신 사업' 부지가 6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끝에 대구로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봇 제품 테스트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, 공통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국책사업인 만큼 국내 로봇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부지로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가 낙점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부산, 경남 등 6개 지자체가 유치 경쟁을 벌였지만, 관련 인프라와 산업 확장성 등에서 대구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실증기반을 구축하고, 공통 기반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3천억 원을 투입해 물류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로봇을 테스트하기 위한 인프라 등을 갖춰 로봇 신시장을 창출하고, 사업화를 촉진합니다. <br /> <br />[홍의락 / 대구시 경제부시장 : 대구시 신청사와 도심융합특구를 로봇, 자율주행, AI 등이 융합된 실환경 테스트필드로 제공하고, 서비스로봇 실증 경진대회 등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로봇 비즈니스 모델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.] <br /> <br />대구는 산업용 로봇제조 국내 1위 기업인 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해 비수도권 가운데 로봇 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. <br /> <br />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들어서면 연구개발에서 실증·규제개선, 제품 테스트, 사업화 지원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업 지원체계가 구축됩니다. <br /> <br />[정평웅 / 로봇기업 대표 : 법적인 제한을 받지 않고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장점입니다. 제품을 만들고 테스트하고, 또 보완하고 테스트하고 수차례 반복해야 현장에서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제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.] <br /> <br />대구시는 2010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유치한 데 이어 2017년 로봇산업클러스터를 조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스위스 ABB사의 교육센터와 일본 야스카와전기 로봇센터 등 글로벌 앵커기업이 잇따라 대구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대구로봇산업이 2030년까지 기업 6백여 개, 매출액 4조 원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성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08132124418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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